<p></p><br /><br />스포츠A입니다. <br> <br>마운드에선 한화 문동주, <br> <br>숨을 고르며 묵직한 공을 던집니다. <br> <br>KT 이정훈의 배트가 공을 쳐내지 못하고 헛돕니다. <br> <br>구속은 시속 158km. <br> <br>[현장중계] <br>"투수가 타자를 공격한다는 느낌을 주는 오늘 문동주의 피칭입니다." <br> <br>네번째 던진 공. <br> <br>서둘러 배트를 휘둘렀지만, 파울이 됩니다. <br> <br>구속은 무려 160.7km. <br> <br>같은팀 김서현의 지난 5월 160.5km를 넘어서며 올 시즌 최고 구속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이현용 기자 hy2@ichannela.com